오랜만에 닭볶음탕 만들었네요~
평소 주말이면 낮 12시가 기본 일어나는 시간인데
오늘은 어디 나가지도 않으면서 그냥 아침 10시에 일어났네요
특별히 더 할일도 없지만 다시 잠들면...점심마져 거를까봐
내 배가 조금 불쌍해 보여서....ㅎㅎㅎ
안그래도 배에서 자꾸 밥달라고 졸라대는 바람에
냉장고 문을 열어봤쥬~
어제 우유에 담궈놓은 닭을 머해먹을 까 고민하던중에
오븐구이는 한동안 해먹어서 매콤한 것도 생각나고 해서 닭볶음탕을 만들었어요~
어때요? 맛있어 보이나요?
닭볶음탕과 밥한공기를 뚝딱~ 해치웠네요 ㅎㅎ
떡을 넣었더니 떡까지 다 먹으니까 얼~ 마나 배가 부른지 ㅎㅎㅎ
오늘은 밥먹고 조용~~~히 또 잤어요 하루종일 잠만 잤네요
덕분에 지금 새벽까지 놀고있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