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늘 보는 방송프래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그것이 알고싶다 인데요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라지는 아이들에 대한 얘기를 다룬다고 합니다. 즉 연쇄 실종 사건에 대해 다루는 것인데요
버려지고 갈 곳 없는 아이들을 돌봐온 한 중년부부의 집이 바로 동화의 집 미스터리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의 비밀이 있는 곳입니다. 이 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잇달아 사라지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어 파헤치기 시작한 중년 부부에 대한 얘기, 이 중년 부부는 남편은 현직 고위직 공무원이고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학벌 또한 완벽했다고 합니다. 또한 살림도 풍족하니 주변에서도 금실이 좋다는 얘기를 많이 하여 입양하는 부모로서는 흠잡을 때 없었다고 합니다. 그 동안 이 부부는 입양 기관에서 개인 위탁 양육 형식으로 모두 5명의 아이들을 데려갔는데, 이웃들 사이에서 확인된 것은 아이들의 머릿수가 맞지 않는다. 여자가 자기 집에 귀신이 보인다고 급하게 이사를 갔다며 내가 무서워서 소금 뿌렸어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지난 12일 경찰이 부부의 집을 찾았을 땐 아이들은 3명만 남아 있었고 나머지 2명은 사라지고 없어 충격을 줬다고 합니다. 이 부부가 입양기관에서 개인 위탁을 하려고 할 때 조건이 아이들을 입양할 때 남자아이어야 하며 입양 시기를 놓쳐버린 연장아 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는 사실을 포착했습니다.
오늘 어린이 연쇄 실종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꼭 봐야겠어요.